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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버랜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한 국내 대표 테마파크입니다.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코스 중 하나가 바로 '사파리 월드'인데요. 백호, 사자, 곰 같은 맹수를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. 하지만 그 인기도만큼 항상 대기시간이 길고, 자리를 놓치기 쉬운 만큼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. 본 포스팅에서는 애버랜드 사파리 예약 방법부터 유의사항, 꿀팁까지 낱낱이 정리해 드립니다.
1. 에버랜드 사파리 소개와 운영방식
애버랜드의 사파리 월드는 전용 차량을 타고 실제처럼 구성된 자연 속에서 맹수들을 관람할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입니다. 기존의 '사파리 월드'는 업그레이드된 ‘사파리 월드: 로스트 밸리’로 진화하면서 육상동물부터 수중동물까지 다양한 생물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운행되는 대표 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사파리 트럭: 기존 사파리 월드 운영 차량, 주로 맹수 구역
- 수륙양용차: 로스트 밸리 운영 차량, 초식동물 및 수중 이동 구간
이용객들은 지정된 시간에 차량에 탑승해 약 15~20분 동안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. 특히 호랑이, 사자, 불곰 등 맹수들이 차량 근처까지 접근해 생생한 현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
2. 사파리 예약 방법 및 꿀팁
예약 필수! 왜 필요한가?
사파리는 애버랜드 내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, 평일에도 줄이 길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아침 일찍 매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. 특히 최근에는 모바일 예약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현장 선착순이 아닌 앱 내 시간 예약제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.
사파리 예약 방법
- 애버랜드 앱 다운로드
안드로이드/아이폰 모두 가능하며, 앱 설치 후 로그인을 해야 예약 메뉴가 보입니다. - 입장권 구매 후, 당일 예약 가능
사파리 예약은 ‘당일 입장객’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. 입장권 예매와 입장이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. - 예약 시간 선택
인기 시간대는 빠르게 마감되므로, 입장 후 가능한 빠른 시간에 예약을 진행해야 합니다. - 예약 확인 및 QR코드 스캔
예약이 완료되면 앱 내에서 예약확인 QR코드가 생성되며, 이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됩니다.
꿀팁 요약
- 오픈 시간 직후 바로 예약: 입장 후 앱 실행 → 사파리 → 예약
- 여러 명 동시 예약 불가: 각자 휴대폰으로 개인별 예약 필요
- 예약 변경 어려움: 시간 변경은 불가하므로 신중하게 선택
3. 사파리 이용 시 주의사항 및 추천 팁
유아 및 어린이 동반 시
- 유모차는 사파리 탑승 시 반입 불가
- 36개월 미만 무료입장이 가능하지만,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탑승해야 합니다
- 맹수 구역에서는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
사진 촬영은 어떻게?
- 차량 안에서 촬영은 가능하지만, 플래시 금지
- 맹수 근처에서는 갑작스러운 움직임, 소리는 삼가야 함
- 스마트폰보다는 줌기능이 있는 카메라가 유리
방문 시간 추천
- 평일 오전 시간대: 대기 줄 짧고, 동물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간
- 우천 시 이용 불가: 일부 차량 운행 제한 있으므로, 기상 확인 필수
로스트 밸리도 함께 즐기기
사파리 외에도 로스트 밸리는 수륙양용차를 타고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어트랙션입니다. 특히 기린에게 직접 먹이 주기 체험이 인기이며, 별도 예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함께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.
결론: 사전 준비가 곧 즐거운 체험의 시작
에버랜드 사파리는 단순한 동물 관람을 넘어서, 동물과의 교감과 교육적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. 그러나 그 인기도만큼 사전 준비 없이 방문했다가는 놓치기 쉬운 코스이기도 합니다. 입장 후 곧바로 애버랜드 앱을 실행해 사파리 예약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팁입니다. 아이와의 특별한 추억, 가족 나들이, 연인과의 데이트로 애버랜드를 방문한다면 꼭 사파리 체험을 포함시켜 보세요. 자연과 함께하는 생생한 시간, 제대로 즐기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 보세요!